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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괴산댐 월류 현상 멈춰, 그러나 충주댐 홍수 제한수위 넘어서

by 풋풋한꿈새군 2023.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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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충북 괴산댐에서의 월류 현상이 멈추는 가운데, 충주댐이 홍수기 제한수위를 넘겨 만수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괴산댐과 충주댐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괴산댐의 월류 현상이 멈추다

충북 괴산댐에서 발생한 월류 현상이 멈춘 상황입니다. 이 현상은 지난 사흘간의 집중호우 후에 발생했었습니다. 특히, 칠성면을 비롯해 장연·감물·불정면 등에 사는 주민 1200명은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고지대로 대피했습니다.

 

괴산댐 수위 상황 분석

괴산댐의 수위는 이날 아침 8시 30분 기준 138.18m에 달했지만, 이후 점차 감소하여 낮 12시 30분에는 136.35m로 떨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괴산댐의 계획 홍수위는 136.92m, 만수위는 135.65m입니다. 이 수치를 훨씬 넘어선 상황이었습니다.

 

괴산댐 주변의 상황

월류 현상이 계속되면서, 주변 달천, 달천교, 괴강 다리 등의 수위도 계속 상승했습니다. 특히, 괴산 칠성면 주변 음식점이 물에 잠기고 다리 꼭대기까지 물이 찰 정도라고 전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괴산댐의 역사와 이슈

괴산댐은 1957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수력발전 댐입니다. 2017년 홍수 때에도 만수위를 넘겼었고, 이때 댐 방류로 인한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충주댐의 홍수기 제한수위 초과

다른 한편으로, 충북지역의 충주댐은 낮 12시 50분 현재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넘어서며 초당 29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충주댐의 홍수기 제한수위는 138m, 만수위는 141m로 현재도 수위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청댐은 안정적으로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

현재 괴산댐은 월류 현상이 멈추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주댐은 홍수기 제한수위를 넘어선 상태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최신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안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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