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발표 산문·시, 노벨 강연까지 담긴 ‘빛의 문장들’
안녕하세요, 책과 글을 사랑하는 여러분 😊
오늘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한국 작가, 한강 작가님의 아주 특별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작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는 기쁨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텐데요.
그 수상 이후 한동안 공식적인 신간 소식이 없었기에 독자들은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2025년 4월 24일, 기다렸던 한강 작가의 첫 신간이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바로 산문집 『빛과 실』이에요 ✨
🌱 ‘빛과 실’은 어떤 책인가요?
이번 책 『빛과 실』은 노벨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가 처음 세상에 내놓는 공식적인 작품집입니다.
출판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맡았고, 총 17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제목부터 강렬하죠? 사실 이 제목은 노벨 문학상 수상 강연문의 제목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랍니다.
한강 작가 특유의 감성적이고 조용하지만 깊은 문장들이, 이번 책에도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요.
그녀가 직접 가꾼 정원과 자연을 매개로 한 일기, 그리고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시와 미발표 산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은 단순한 글 모음집이 아닙니다.
그녀가 삶과 자연, 빛과 고통, 그리고 ‘존재의 감각’을 어떻게 사유해왔는지 보여주는 깊이 있는 기록입니다.
✨ 왜 이 책이 특별한가요?
『빛과 실』은 단지 새로운 책이 아니라, 한강 작가의 시간과 감정, 사유의 축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미공개 원고 대거 수록
이 책에는 한강 작가가 이전에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공개 산문과 시가 포함되어 있어요.
심지어 그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고 하니, 기존 독자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 될 수밖에 없겠죠? 😊
🗣️ 노벨 강연문 최초 수록
노벨상 수상 이후 스웨덴에서 발표한 **강연문 ‘빛과 실’**이 공식적으로 처음 책에 수록됩니다.
이는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관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핵심 텍스트이기도 해요.
🌿 ‘정원 일기’와 자연의 시선
그녀가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교감한 기록은 단순한 일기를 넘어, 시간과 존재를 성찰한 사유의 흔적입니다.
독자들은 마치 그녀의 정원을 함께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 구매는 언제, 어디서 가능한가요?
- 📅 출간일: 2025년 4월 24일
-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 📚 페이지 수: 172쪽
- 🛒 구매처: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 🔖 예약판매: 없음 (출간일 당일부터 구매 가능)
📘 한강 작가의 산문집, 얼마나 희귀한가요?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사실 하나!
한강 작가님의 산문집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 2007년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
📌 2009년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이 두 권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절판 상태예요 😢
따라서 『빛과 실』은 현재 시점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한강 작가의 산문집입니다.
문학 팬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책이죠!
📝 차기 소설은 언제쯤 나올까요?
작년 말부터 알려졌던 차기작, ‘겨울 3부작’의 마지막 편은 아직 출간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발표했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작별』과 연결되는 연작 소설로,
이번에 나올 마지막 한 편이 완성되면 3부작의 퍼즐이 완성될 예정이에요.
하지만 아쉽게도, 2025년 상반기 중 출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더 정제되고 밀도 있는 작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겠죠 😊
💬 마무리하며
『빛과 실』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노벨 문학상이라는 세계 문학의 정점에 오른 작가가 삶과 언어를 다시 마주하는 과정입니다.
‘빛’처럼 찬란하고, ‘실’처럼 섬세한 문장들이
우리에게 오래도록 머무는 울림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 당신도 그 울림 안에서
지금의 삶을, 계절을, 감정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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